K리그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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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거짓말 논란' 이천수, 잔여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카테고리 없음 2013. 10. 25. 15:48
폭행시비와 거짓말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이천수의 소속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천수에 대해 징계를 결정했다. 인천 구단은 25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천수에 대해 올 시즌 잔여경기 출전정지에 벌금 2000만원, 그리고 사회봉사 100시간의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인천 구단은 아울러 이천수로 하여금 구단 공식 홈페이지 직접 작성한 사과문을 게재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각서도 쓰게 하기로 결정했다. 인천구단 상벌위원회는 "이천수는 구단의 핵심 전력이 분명하다. 하지만 공인으로서 음주폭행시비로 인해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킨 점은 강력하게 벌해야한다. 아직 구단은 A스플릿 진출 이후 1승도 거두지 못했고, ACL 진출 목표가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천수가 남은 시즌동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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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규정위반 소지’ 보도, 어설픈 짜맞추기 ‘유감’카테고리 없음 2013. 4. 2. 09:56
3년6개월 만에 K리그 클래식 무대 복귀전을 치른 이천수(인천 유나이티드)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한 말이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는 지난달 31일 이천수가 대전과의 K리그 클래식 홈경기 후 ‘(후반 7분) 들어가자마자 머리를 한 대 맞았다. 고의적인 부분이라 퇴장도 가능한데…예전이면 성질을 냈을텐데 저도 변해야 한다’고 한 말을 전하며 언론들이 이와 같은 이천수의 태도를 놓고 '이천수의 개과천선'으로 조명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그러나 다른 시각에서 이 발언은 규정 위반의 소지가 보인다. 프로연맹은 '공식 인터뷰, 대중에게 공개되는 어떤 경로로도 판정, 심판과 관련한 일체 부정적인 언급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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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연계없는 A매치 중계 계약은 팬들에 대한 범죄다카테고리 없음 2013. 1. 16. 12:35
대한축구협회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경기 중계권을 놓고 방송 3사(KBS·MBC·SBS)와 4년간 총액 300억원의 장기 중계권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에 따르면 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 15일 A매치 중계권과 관련, 방송 3사와 올 초부터 협상을 해왔고 이 같이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추가 논의를 거쳐 조중연 축구협회장의 최종 승인이 떨어지면 계약이 마무리된다. 축구협회가 중계권 4년 계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결정에 대해 임기는 얼마 남지 않은 조중연 회장이 불과 며칠 후 새로이 선출되는 신임 축구협회장이 꾸려가야 할 축구협회 살림 가운데 매우 중요한 부분을 결정해 놓고 떠나는 행태의 적절성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