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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2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스포 월드컵 볼 금메달
JACK LIM
2016. 2. 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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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22세.연세대)가 2년 만에 월드컵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손연재는 28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 메트로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볼 종목 결선에서 18.450점을 받아 러시아의 디나 아베리나(18.100점),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18.00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손연재의 볼 종목 점수는 자신의 목표 점수(18.500점)에 불과 0.05점 부족한 점수로 손연재는 이로써 앞서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기록한 자신의 볼 종목 최고점(18.383점)을 약 2주 만에 갈아치웠다.
이 밖에 리본과 후프 종목에서 나란히 18.400점의 점수를 받으며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는 앞서 개인종합 은메달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한 개의 금메달과 두 개의 은메달, 그리고 한 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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