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손연재,‬ 사상 첫 개인종합 73점 돌파...‎에스포 월드컵‬ 은메달 획득

JACK LIM 2016. 2. 28. 08:22
반응형

손연재(22세.연세대)가 올림픽 시즌 첫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자신의 역대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27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의 에스포 메트로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1차 대회 개인종합 및 종목별 예선 둘째 날 경기에 나서 리본에서 18.400점, 곤봉에서 18.400점을 받아 전날 펼친 후프(18.400)와 볼(18.350) 경기에서 받은 점수와의 합산 점수에서 73.550점을 기록,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7세. 73.750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는 8월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손연재와 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라이벌 우크라이나의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73.250)과 벨라루스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23. 73.100)는 손연재에 뒤져 각각 3위와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손연재가 기록한 개인종합 점수(73.550점)는 지난 주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작성한 역대 자신의 개인종합 최고 점수(72.964점)를 1점 가까이 경신한 점수로 손연재가 개인종합 총점에서 73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