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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달튼-에릭 리건 특별귀화 추진...아이스하키 대표팀 전력 강화 기대

JACK LIM 2016. 1. 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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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캐나다 출신의 맷 달튼과 에릭 리건의 특별 귀화를 추진한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1월 21일(목) 오후 2시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제22차 법제상벌위원회를 열고 아이스하키협회가 특별귀화 추천한 맷 달튼과 에릭 리건의 체육분야 우수인재 특별귀화 추천에 대한 심의를 하여 법무부에 특별귀화를 추천키로 결정하였다.

 




맷 달튼은 아이스하키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포지션인 골리로 캐나다와 미국, 러시아 등지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NHL에도 데뷔했던 우수한 골리로 귀화 확정 시 국가대표팀 전력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에릭 리건 역시 캐나다, 미국, 독일 등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수비수로 한국 수비수들의 부족한 피지컬적인 부분과 파워를 보완해줄 수 있는 좋은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늘 회의에는 두 선수가 출석하여 법제상벌위원회 위원들로부터 특별귀화 추천과 관련된 심층 질의를 받았으며,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에도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대한체육회는 이 두 선수를 빠른 시일 내에 법무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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