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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펜싱' 남현희, '명랑-쾌활' 동메달 획득 소감

JACK LIM 2014. 9. 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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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플러레 종목에 출전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엄마검객' 남현희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랑 쾌활한 동메달 획득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남현희는 지난 21일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플러레 개인전 준결승에서 후배 전희숙에게 패하며 결승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이후 3-4위전에서 승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현희는 페이스북에 밝힌 소감에서 개막식 선수선서의 영광스러움과 떨 공하이양에 대한 애틋한 모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스한 미소를 머금게 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출산 이후 성공적인 현역 복귀를 다시 한 번 확인한 남현희는 2016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다시 한 번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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