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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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러’ 론다 로우지, '약속의 도피처' WWE 입성하다카테고리 없음 2018. 1. 30. 00:33
한때 지구상에 적수가 없는 파이터라는 평가를 받던 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마침내 ‘종합격투기 파이터’라는 타이틀 대신 ‘프로레슬러’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로우지가 WWE와 계약했다”며 “단발성 계약이 아닌 풀타임 프로레슬러로서 활동한다”라고 전했다. 로우지는 이날 열린 WWE의 월간 페이퍼뷰 프로그램인 ‘로얄럼블’에 등장, 아스카, 알렉사 블리스, 샬롯 플레어 등과 긴장감 속에 인사를 나눈 뒤 경기장에 설치된 WWE 최대 이벤트인 '레슬리매니아 34' 대회 로고를 손으로 가리켜 자신의 데뷔 무대가 레슬리매니아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로우지의 WWE 입성은 이미 작년 말부터 예견됐다. 미국의 'USA투데이'는 작년 12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