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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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 명운 걸린 이란전 관전 포인트카테고리 없음 2017. 8. 30. 21:34
[임재훈 스포츠칼럼니스트] 한국 축구의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의 명운이 걸린 이란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이 3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표팀은 이른바 ‘신태용호 1기’로 신태용 감독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11명, 유럽파 5명, 중국파 5명, 일본파 4명, 중동파 1명 등으로 꾸려진 이번 대표팀은 이번 이란전 뿐만 아니라 다음달 5일에 있을 우즈베키스탄 원정에도 나서게 된다. 이란은 한국 축구에게 참으로 많은 아픈 기억을 안겨준 팀이다. 알리 다에이를 막지 못하고 당했던 아시안컵 2-6 참패의 기억과 케이로스 현 감독의 ‘주먹 감자 사건’ 등 축구 자체적으로나 축구 외적으로나 한국 축구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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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음주운전’ 강정호, 납득하기 어려운 그라운드 복귀카테고리 없음 2017. 8. 30. 12:04
[임재훈 스포츠칼럼니스트]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내년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오는 10월에 개막하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도미니카공화국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구단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와 2017-2018시즌 윈터리그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길라스 구단은 강정호에 대해 “한국에서 9시즌을 뛰며 통산 타율 2할9푼8리 916안타 139홈런 545타점을 기록했다. 올스타 5번에 골든글러브도 4번 받았다. 2015~2016년 피츠버그에서 229경기 타율 2할7푼3리, 출루율 3할5푼5리, 장타율 4할8푼3리, OPS .838 202안타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고 상세히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