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6
-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세기의 대결’ 직전 눈에 띄는 ‘상수와 변수’카테고리 없음 2017. 8. 26. 12:46
[임재훈 스포츠칼럼니스트]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의 ‘세기의 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는 2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한계체중 약 69.85㎏의 슈퍼웰터급 체급으로 12라운드 복싱 경기를 펼친다. 메이웨더는 지난 2015년 12월 49전 49승(26KO)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은퇴한 무패의 챔피언으로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을 보유한 바 있다. 이에 맞서는 맥그리거는 UFC를 대표하는 파이터로 현재 UFC 페더급 챔피언이면서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까지 보유함으로써 UFC 최초로 두 체급을 동시 석권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대전 공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