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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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운명의 마지막 두 경기 앞둔 신태용 감독의 구상은?카테고리 없음 2017. 7. 26. 02:02
[임재훈 스포츠칼럼니스트]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고전하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신태용 신임 감독이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한 마지막 두 경기에 대비한 대표팀 소집을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대표팀은 다음 달 31일 밤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을 갖고, 9월 6일 자정(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의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란이 지난 달 13일 우즈베키스탄과 홈경기에서 2-0으로 완승, 최종예선 8경기에서 6승2무(승점 20점)를 기록하면서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는 상황을 놓고 볼 때 한국으로서는 우즈베키스탄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