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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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vs. 맥그리거’ 격투 스포츠 사상 최대 흥행성적이 기대되는 이유카테고리 없음 2017. 6. 27. 23:59
[임재훈 스포츠칼럼니스트] 49전 무패의 전적으로 은퇴한 프로복싱 챔피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은퇴를 번복하고 종합격투기 UFC 역사상 최초로 두 체급을 석권한 코너 맥그리거와 오는 8월 2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이번 맞대결의 경기 방식은 복싱 규정에 따라 12라운드 경기로 열린다. 체급은 한계 체중 154파운드(69.85㎏ 이하)인 복싱 주니어 미들급 체급으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워낙 ‘한다 안 한다’ 말도 많았고, 그러는 와중에 결국 성사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던 경기였지만 한 번 마음을 먹으니 결코 일어날 것 같지 않았던 일이 일사천리로 성사되고 말았다. 이번 경기에 대해 대중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은 역시 ‘누가 이길까’의 문제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