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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훈-오정연 커플 결혼 3년만에 파경
    카테고리 없음 2012. 3. 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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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스타와 인기 아나운서 부부인 농구선수 서장훈과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결혼 생활 3년 만에 파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연은 지난 14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08년 1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1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이 출연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지인을 통해 함께 자리를 하면서 서로 호감을 느껴 그 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 이듬해 5월 결혼했다. 

    이후 이들 부부를 둘러싼 불화설과 이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들은 그 때마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인터뷰를 통해 이를 일축해왔다. 



    국내 언론들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결혼 이후부터 주된 갈등의 원인이던 성격 차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고, 지난해 서장훈이 팀을 옮긴 이후 부진을 거듭하면서 부부싸움이 잦아진 것도 이혼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장훈 측은 오정연의 소송 제기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조정위원회에 답변서를 낸 상태이며, 재판 날짜가 잡히는대로 본격적인 공판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들 부부는 현재 아이가 없는 상태다. 

    서장훈이 부동산 투자 등을 통해 상당한 부를 축적한 상태로 향후 이혼에 따른 재산 배분 등을 둘러싼 문제도 불거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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